정계정맥류 치료는 크게 개복 수술, 복강경 수술, 색전술로 나뉜다. 각 치료법마다 성공률과 회복 기간, 장단점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이번 글에 정계정맥류 수술과 색전술의 종류, 비교, 수술비용까지 자세히 알아보자.
정계정맥류는 방치하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정계정맥류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없고 고환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
반면 통증이 지속되거나 불임 문제가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치료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정확히 알아야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시간에는 정계정맥류 수술과 색전술의 종류부터 성공률, 회복 기간, 수술비용까지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자세히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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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정맥류 치료 및 수술 방법, 수술비용 (색전술 수술비) 핵심 정보 총 정리 |
1. 정계정맥류 치료 시기
정계정맥류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증상이 없고 고환 크기에 변화가 없으며 정액 검사가 정상이라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다.
1-1.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로 조절되지 않는 만성 고환 통증이 있을 때 치료를 고려한다. 고환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당기는 통증이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데, 이럴 때는 적극적인 치료가 도움이 된다.
또한 정액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도 치료 대상이 된다. 정자의 수가 적거나 활동성이 떨어지면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좌우 고환 크기 차이가 2cc 이상 나는 경우, 남성 호르몬이 감소한 경우에도 치료를 고려한다.
통증을 일으킬 때, 정도가 심해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을 때, 불임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을 때도 치료 대상에 포함된다. 환자가 치료를 강력히 원하는 경우에도 의료진과 상담 후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2.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
증상이 전혀 없고 불임의 위험이 없다면 경과 관찰만으로도 충분하다. 특히 청소년기에 우연히 발견된 1~2등급 정계정맥류는 고환 크기 변화가 없다면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다.
다만 정계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라는 특징이 있다. 따라서 6개월~1년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면서 상태 변화를 관찰해야 한다. 만약 고환 크기가 작아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그때 치료를 시작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 정계정맥류 수술 종류
🔍 핵심 요약 정리
- 미세현미경 수술: 재발률 0~1%로 가장 낮음
- 복강경 수술: 성공률 85~95%, 절개 부위 작음
- 후복막 접근법: 수술 시간 짧지만 재발률 15~25%로 높음
2-1. 미세현미경 수술(서혜부/서혜하부 접근법)
미세현미경 수술은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수술법이다. 서혜부나 서혜하부를 2~4cm 정도 절개한 후 현미경을 이용해 정계정맥을 제거하는 방법인데, 현미경으로 10~15배 확대해서 보기 때문에 고환 동맥과 림프관을 보존하면서 정맥만 정확히 묶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재발률이 0~1%로 매우 낮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미경을 이용해 거의 모든 미세 정맥을 처리하기 때문에 재발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정맥을 놓치는 경우가 거의 없다. 또한 고환 동맥과 림프관을 보존함으로써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고환 위축이나 음낭 수종 등의 합병증도 줄일 수 있다.
마취는 국소 마취, 척추 마취, 전신 마취 모두 가능한데 보통 척추 마취를 시행한다. 수술 시간은 일반적으로 1~2시간 정도 소요되며 입원 기간은 대체로 1~2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실밥을 제거하고 한 달 정도 지나면 운동도 가능하다.
2-2. 복강경 수술
복강경 수술은 세 군데의 작은 절개창을 이용하여 수술하는 방법이다. 배꼽 주변에 1cm 정도의 작은 구멍을 3개 뚫고 복강경 카메라와 수술 기구를 넣어서 진행하는데, 절개 부위가 작아 흉터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치료 성공률은 85~95% 정도로 알려져 있다. 다만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개복 수술에 비해 성공률이 다소 낮아서 최근에는 널리 이용되지는 않는 편이다. 양쪽 정계정맥류가 동시에 있는 경우에는 한 번에 양쪽을 모두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개인에 따라 적합성이 다를 수 있다.
2-3. 후복막 접근법
후복막 접근법은 절개 수술 중 가장 높은 위치에서 내정계정맥에 접근하는 방법이다. 전상장골돌기 부위를 절개해서 수술하는데 수술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수술 후에도 정계정맥류가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빈도가 약 15~25% 정도로 비교적 높다는 단점이 있다. 그 이유는 고환 정맥이 여러 가지로 나뉘기 전의 높은 위치에서 묶기 때문에 작은 정맥 가지를 놓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널리 시행되지 않는 방법이다.
※ 개인에 따라 적합한 수술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정확한 수술 계획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3. 정계정맥류 색전술
정계정맥류 색전술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혈관 내부로 접근해 정맥을 막는 시술이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인데, 수술적 치료 후 재발한 경우에 주로 이용되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3-1. 색전술 시술 방법
팔뚝이나 사타구니 혈관에 2~3mm 정도의 작은 구멍을 뚫고 가느다란 관을 넣는다. 그 다음 방사선 영상을 보면서 고환 정맥까지 관을 이동시키는데, 역류가 일어나는 정맥을 확인한 후 의료용 코일이나 경화제를 넣어서 혈관을 막는 원리다.
피부 절개가 없어 흉터가 남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그리고 국소 마취만으로 시술이 가능하고 당일 퇴원도 가능해서 회복이 빠른 편이다. 시술 시간도 일반적으로 30분~1시간 정도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3-2. 색전술의 장단점
색전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개가 없고 회복이 빠르다는 점이다. 또한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도 반복적으로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일상생활 복귀가 빠르고 통증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환자가 방사선에 노출된다는 점이 첫 번째 단점이다. 또한 해부학적 변이가 있을 경우 실패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일부 환자는 혈관 구조가 복잡해서 카테터가 고환 정맥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색전술은 작은 정맥 가지를 모두 막기 어렵기 때문에 미세현미경 수술에 비해 재발률이 다소 높은 편이다. 따라서 처음 치료 시에는 미세현미경 수술을 우선 고려하고, 재발한 경우에 색전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3-3. 색전술 후 주의사항
시술 후 며칠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시술 부위에 멍이 들거나 약간의 통증이 있을 수 있는데 대부분 며칠 내에 사라지는 경향을 보인다.
시술 후 1주일 정도는 목욕이나 수영을 피하는 편이 안전하다. 샤워는 다음날부터 가능하지만 시술 부위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4. 정계정맥류 수술 vs 색전술 비교
정계정맥류 치료를 결정할 때 가장 고민되는 것이 수술과 색전술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다.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구분 | 미세현미경 수술 | 색전술 |
|---|---|---|
| 재발률 | 0~1% | 미세현미경보다 높음 |
| 마취 방법 | 척추 마취 또는 전신 마취 | 국소 마취 |
| 시술 시간 | 일반적으로 1~2시간 | 일반적으로 30분~1시간 |
| 입원 기간 | 대체로 1~2일 | 당일 퇴원 가능 |
| 흉터 | 2~4cm 절개 흉터 | 거의 없음 |
| 회복 기간 | 일주일 후 실밥 제거, 한 달 후 운동 | 수일 내 일상생활 가능 |
| 방사선 노출 | 없음 | 있음 |
| 재발 시 재시술 | 가능하나 어려움 | 반복 시술 가능 |
미세현미경 수술은 재발률이 낮고 확실한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특히 처음 치료를 받는 경우라면 재발률이 가장 낮은 미세현미경 수술을 우선 고려한다. 불임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도 성공률이 높은 미세현미경 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색전술은 빠른 회복을 원하거나 수술 후 재발한 경우에 적합하다. 또한 절개와 입원이 부담스러운 경우, 전신 마취에 대한 위험이 있는 경우에도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다만 해부학적 변이가 있는 경우 실패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전에 혈관 구조를 확인해야 한다.
5. 정계정맥류 수술 후 관리
정계정맥류 수술이나 색전술 후에는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회복 기간 동안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합병증을 예방하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
5-1. 수술 직후 관리
수술 직후에는 음낭을 높게 올려주는 편이 좋다. 베개나 쿠션을 이용해 음낭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냉찜질도 부종과 통증 감소에 효과적이다.
처음 1~2주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과도한 운동을 피해야 한다. 가벼운 산책은 괜찮지만 달리기, 자전거 타기, 무게 들기 등은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샤워는 실밥을 제거한 후 가능하며 목욕이나 수영은 그 이후에 하는 편이 좋다.
5-2. 회복 기간 중 주의사항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있다면 의사가 처방한 진통제를 복용한다. 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붓기가 심해지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수술 부위에서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경우에도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성관계는 일반적으로 수술 후 2~3주 정도 지난 후에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너무 일찍 시작하면 수술 부위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은 회복을 늦추는 요인이 되므로 최소 2주간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3. 치료 효과와 추적 관찰
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에서 정액 검사 소견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정액 검사 결과가 좋아지는 데는 일반적으로 3~6개월 정도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자가 생성되고 성숙하는 데 약 70일 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통증과 불편함은 대부분 수술 후 수주 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부는 재발하기도 하며 정액 검사의 호전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술 후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받아야 한다. 개인에 따라 치료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평가는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란다.
※ 개인에 따라 회복 기간과 치료 효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정확한 관리 방법은 의료진과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6. 정계정맥류 수술비용
정계정맥류 수술비용은 수술 방법, 병원,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정확한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6-1. 건강보험 적용
정계정맥류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있거나 불임의 원인으로 판단되어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일반적으로 본인 부담금은 총 비용의 일부만 부담하게 된다.
다만 미용 목적이거나 예방 목적의 수술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또한 병원마다 비급여 항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수술 전에 정확한 비용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입원 기간, 마취 방법, 사용하는 재료 등에 따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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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수술 방법별 비용
미세현미경 수술은 현미경 사용과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비용이 다소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재발률이 낮고 합병증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는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색전술은 입원이 필요 없고 회복이 빠르지만 재료비가 포함되어 전체 비용은 병원마다 차이가 있다. 복강경 수술은 전신 마취와 특수 장비가 필요해 비용이 높은 편이다. 비용 정보는 병원에 직접 문의하여 상담받는 것이 확실하다.
6-3. 재발 시 비용
재발한 경우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재발 치료로 색전술을 선택하는 경우에도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재발까지의 기간, 이전 수술 방법, 현재 증상 등에 따라 보험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재발 치료를 계획 중이라면 건강보험공단이나 병원 원무과에 사전 확인을 하는 편이 좋다. 실손보험에 가입되어 있다면 보험사에 문의하여 보장 범위를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자주하는 질문
Q: 정계정맥류 수술 후 재발할 수 있나요?
A: 수술 방법에 따라 재발률이 다르게 나타난다. 미세현미경 수술의 경우 재발률이 0~1%로 매우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색전술은 미세현미경 수술에 비해 재발률이 다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재발한 경우에는 색전술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으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Q: 수술과 색전술 중 어떤 것이 더 좋나요?
A: 처음 치료라면 재발률이 낮은 미세현미경 수술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다. 다만 빠른 회복을 원하거나 재발한 경우라면 색전술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환자의 나이, 증상, 불임 여부, 직업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과 상담 후 결정해야 한다.
Q: 수술 후 언제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한가요?
A: 미세현미경 수술은 일주일 후 실밥을 제거하고 그 이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색전술은 회복이 더 빨라서 수일 내에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무거운 물건 들기나 격렬한 운동은 한 달 정도 지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안전하다.
Q: 수술 후 정자의 질이 좋아지나요?
A: 대부분의 환자에서 정액 검사 소견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정자가 생성되고 성숙하는 데 일반적으로 약 70일 정도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수술 후 3~6개월 정도 지나야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부는 호전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Q: 정계정맥류 수술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A: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본인 부담금은 총 비용의 20% 정도다. 수술 방법, 입원 기간, 병원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정확한 비용은 병원에 직접 문의하는 편이 확실하다. 의학적 필요성이 인정되면 대부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을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정계정맥류 치료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미세현미경 수술은 재발률이 0~1%로 가장 낮고 색전술은 절개 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각 치료법마다 성공률, 회복 기간, 비용이 다르므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계정맥류 치료는 통증 완화뿐 아니라 불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의 환자에서 수술 후 정액 검사 소견이 호전되는 경향을 보인다. 다만 효과를 확인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정기적인 추적 관찰도 필요하다.
치료 방법 선택이나 수술 후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반드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주의사항: 본 포스트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대한비뇨의학과학회 등 공신력 있는 의료기관의 최신 의학 정보를 바탕으로 일반적인 건강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별 상황에 대한 의료적 진단이나 치료를 대체할 수 없으며, 개인의 건강 상태나 기존 질환에 따라 적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증상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반드시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직접 상담받으시기 바랍니다.